청송군은 지역의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에서 14~17일까지 4일간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제6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23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평가회’에서 2개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여성단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4일 오후 3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열리는 ‘2023년 청송임산물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청송군에서는 농업의 기초가 되는 토양의 시비관리와 과학영농 실천을 위한 토양검정사업을 연중 무료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청송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으며, 사람들이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토양도 작물 재배 전 토양검정을 실시해 적정한 시비를 함으로써 생산비를 줄이고 토양과 환경을 살릴 수 있다.
청송군이 겨울철 안전한 야영장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1~13일까지 지역내 등록야영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청송군은 이 기간 동안 화재, 질식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야영장 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할 계획으로, 글램핑, 카라반 등의 야영장 안전·위생 기준 준수여부와 관리 실태 점검 및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달부터 다음해 3월까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군은 해마다 12월에서 이듬해 3월이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이 기간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해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관리 내용은 대기배출사업장 18개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0개소 지도점검 강화,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에서만 시행되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지역이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지역까지 확대돼,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해당지역에서 운행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군은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차량이 단속 지역에 진입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리플릿과 소식지를 통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만큼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절관리제를 운영해 미세먼지 배출감축 및 군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겨울철 대설, 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해 2023~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청송군은 청송사과GAP사업단에서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의 장점을 다방면으로 홍보하고자, 지난 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에서 홍보·시식 행사를 벌이며 소비자 및 유통시장의 인식개선과 신뢰향상을 위해 앞장섰다고 밝혔다. 청송사과GAP사업단 회원 20여 명은 부산 해운대를 찾은 부산시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홍보·시식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꼭지 무절단 사과의 특징과 장점 등을 설명하며 명품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꼭지 무절단 사과는 △꼭지를 자르는 추가 노동력이 소요되지 않아 농가 노동력 절감 △수분함량이 높아 신선도 유지 △과중의 감소가 적어 품질저하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청송군은 9일 2023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2024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클라이머들이 참가하여 스피드를 제외한 리드(난이도) 종목으로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5일 안덕면 신성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신성2리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간 관계형성을 시작으로 마을 이해하기, 마을의 문제 찾기, 문제의 원인과 대안 찾기,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전 만들기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배윤기 신성2리 이장은 “바쁜 와중에도 신성2리를 위해 이렇게 모여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우리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같은 동네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마을에 꼭 필요한 복지계획을 수립하자”고 말했다.
청송군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2회 추경 예산보다 43억원(0.78%) 증가한 5천553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7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청송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집중했다. 일반회계는 2회추경보다 29억4100만원(0.58%) 증가한 5115억83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13억5900만원(3.21%) 증가한 437억1700만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추경예산 규모는 공공질서 및 안전 5억원, 문화 및 관광 7억원, 환경 16억원, 보건 13억원, 농림수산 11억원, 교통 및 물류 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억원 등을 증액하였고, 일반공공행정 5억원, 사회복지 10억원 등을 감액했다. 이번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감연1리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 2억원, 대전사 백련암주변 명품숲 조성사업 3억원, 방호정관리사건립 3억원, 달기약수탕시설환경개선 5억원, 우리동네명품먹거리조성사업 5억원,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6억원, 진보상수도시설확장사업 6억원, 세장지구노후관로정비사업 3억원, 청송하수처리장증설공사 3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여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970여 대의 CCTV에 대해 6일부터 연말까지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CCTV 상태 점검과 화각 조정 등 영상 품질 개선, 겨울철 강풍에 대비한 구조물 및 각종 부착물의 안전 점검, 나뭇가지 등 주변 장애물 제거 등을 진행해 CCTV 관제 효율 및 활용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8년 1월 개소한 이래,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무중단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대응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CCTV가 범죄 예방 효과나 범죄 수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또 각종 재난재해 시에도 신속한 상황파악으로 피해를 줄이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청송사과 및 사과주스의 해외시장 진출 시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해외수출용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청송군은 이를 위해 관련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달 1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최종 보고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주요 부서장, 청송사과유통센터 대표, 용역사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제시되어 왔던 여러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홍보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은 해외의 한류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현재 청송사과 수출국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국민들의 SNS 활용도가 높은 점에 착안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사과 레시피 영상으로 만들어졌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NS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짧지만 '청송사과'의 특징을 강하게 느끼게 할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 영상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영상은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청송사과의 해외 소비자 인지도를 상승시켜 해외시장 진출에 가시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공적인 개최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던 지난 제17회 청송사과축제(11.1.~11.05.)에서 필리핀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필리핀 현지 유튜브에 올리는 등 청송군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민국 대표사과인 청송사과를 활용한 레시피 영상을 SNS에 홍보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노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송사과의 가치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심사결과 26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민 누구나 산소카페 청송의 매력을 발견하는 온라인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네이버 블로그 부문 및 인스타그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매력적인 청송의 모습이 담긴 콘텐츠가 다수 출품됐다. 작품성, 홍보효과, 주제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블로그 부문 최우수작은 김건호 씨의 ‘청송의 관광명소들로 이루어진 최고의 여행코스’,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작은 이황준 씨의 ‘청송 어디까지 가봤니’ 등 총 26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공식 SNS에 게시해 청송군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네티즌이 청송만의 느낌과 쉼을 SNS 콘텐츠로 만들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힐링도시 산소카페 청송에 직접 방문하셔서 여러분만의 청송군의 매력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분쇄한 음식물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해 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있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회수통 및 내부 거름망을 제거해 음식물찌꺼기를 전량 하수도로 배출하는 불법 오물분쇄기가 유통되고 있어, 악취 발생 및 하수의 수질악화 등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적법한 제품은 인증번호, 모델명, 인증기간 등이 부착돼 있으며, 불법 제품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사용자에게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청송군은 이장회의, 전광판, 읍면게시판 등 각종매체를 통해 불법 분쇄기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사용 방법을 오는 26일까지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내 집과 이웃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불법 제품 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회원 2명이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기술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 받는 제도로, 매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업명장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39명이 선정됐으며, 청송은 전국 제1의 사과생산지답게 사과부분에서 권순욱(사과-진보면)과 최규대(사과-주왕산면)씨가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되면 농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농촌지도자들의 우수한 품목별 농업기
청송군은 시민단체가 선정한 '2023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시만단체에서는 세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는지에 대한 납세자 감시운동을 통해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예산집행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시상해 왔으며, 청송군은 올해 '전국 최초 무료버스 운행, 경제효과 20억'의 성과를 이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어촌버스에 대해 외국인 및 관광객 등을 포함한 탑승객 전원에 대하여 전면 무료운행을 시행한 청송군의 '농어촌버스 무료운행' 정책은 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돼 벤치마킹이 잇따르는 등 현재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편리와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달 29일 청송시장에서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송군과 청송경찰서,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고령자, 장애인 등 고추 육묘가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량 고추모종을 공급하기 위해, 지역내 고추육묘장 12개소를 지정하고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4년도에 식재할 고추모종을 신청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내 농지에 농사를 짓는 60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부녀자 독농가이며, 농업기술센터(남부상담소, 진보상담소 포함)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시 본인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1가구당 최대 신청량은 125폿트(72구 폿트 기준)이며, 모종수령은 4월 하순부터 해당 육묘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현재 신청시작 12일 만에 신청률 60%(육묘가능 수량 기준)를 넘기며 농업인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2024년 폭염, 강우 등 이상기상 대응할 수 있도록 고추 방제력을 개발•보급하고, 고품질 고추 생산기술 향상을 위해 고추 자동관수관비장치 시범, 고추 다축형 모종이용 다수확 재배기술 시범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추 명품화 사업(GAP)를 운영하는 등 청송 고추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량 고추모종을 공급하여 농업 노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이상기후 및 노동력 부족 등 어려운 농업 여건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일 제269회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청송군은 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청송을 위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으로 정하고 변화를 이끄는 농업정책, 모두가 행복한 복지청송, 생활이 넉넉한 지역경제, 인구를 늘리는 문화관광,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당초 예산보다 1.8% 늘어난 4천745억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농업 1044억원, 교육·사회복지·보건 부분에 1088억원, 상하수도 등 환경 부분에 560억원, 문화관광 분야에 362억원, 공공안전·지역개발·산업 부분에 724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증액된 분야는 산업 및 에너지 분야로 가스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진보면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현서∙안덕면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청송사랑화폐 사업'이 포함돼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세 감소에 따른 재정운영의 어려움으로 정부가 지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지출구조를 조정하고 있어 지방교부세 등 자치단체 보전 수입 감소가 예상되지만, 국도비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군민생활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기후변화와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농업정책과, 생활인구를 늘리는 문화관광 도시 건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